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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5, 2013

Habit

현장파견을 좀 일찍 마치고 본사 팀으로 발령을 받았다.

새 현장의 준공일이 얼마 안남아 발령시에는 정말로 필요한 최소한을 하겠다 다짐하고 갔지만, 몇몇 도구들을 사용하는게 필요해서 Google+ 중심의 업무, Coach를 수행했다. 아는것과 행하는것을 번갈아 행하는 것, 서로 원을 그리듯 Loop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의 知行圓 블로그가 만들어지기도 했고, Foursquare의 새로운 효용에 대해서 좀 더 알게된 계기가 되기도 했다.

가장 큰 장점은 짧은 기간에 새로운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같이 일해볼 수 있었다는 것(확실히 사람은 같이 일해보기 전에는 그 장단점을 알기 어렵다)과 그동안 익혔던 내용들의 실제 효용을 느낄 수 있었다는 점이다. "습관이 인생이다." 좋은 습관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 좋은 인생의 조건은 아닐지 모르겠지만 차분한 인생을 위해서는(나는 예측 가능한 차분한 삶이 좋은 인생이라고 생각한다)필요한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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