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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29, 2012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을 계속 써야 하는 이유

"그럼에도 불구하고"에서 "그럼"은 웹이 가지고 있는 한계이자 블로거의 걱정거리이다. 그럼은 세가지가 있다. 부족함, 의견차이 그리고 퍼감이다.

부족함. 하지만 부족함은 지금의 부족함이다. 2012년에 부족하다는 것은 그 부족함 자체로도 의미가 있다.

의견차이. 나의 글과 생각과 의견이 다름이 있겠지만 다름을 아는게 모든 소통의 시작이다.

퍼감. 내 글을 퍼갈수도 있겠지만 실행은 다른문제다. 또한, 나는 비우고 요약하고 다시 채움을 반복할 것이다. 성장은 이 반복의 지속에 있지 글안에 있는게 아니다.

이 블로그는 나의 지인들도 딱 이정도 했으면 하는 또하나의 사례이며 eWord는 내가 관심있는 단어들의 모음이다. World에서 변형된 i가 빠진 세계이기도 하다.

쓰고.
고쳐쓰고.
지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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