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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29, 2011

안할일을 계획해보자


2011년도 결산은 잘 하고계신가요. 올해 하지 못한 일에 아쉬워 하면서 새해를 위한 이런저런 결심을 하고 계실겁니다. 해야 할일은 많은데 시간은 항상 부족하죠. "난 안그런데?" 라고 하시는 분이 계시면 방법좀 알려주세요. 당신 같은 분을 계속 찾고 있었습니다. ㅎㅎ

올해를 돌아보며 못 한일에 죄책감도 느끼지만 "내년에는 잘해야지!" 라는 생각을 가지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 더 열심히 하면 돼" 라기에 우리의 현실은 충분히 바쁜 것같습니다. 내년에도 지키지 못할(가능성이 많은) 새로운 할 일들을 나열하는 것보다는 안 할 일을 계획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 자신도 모르는 습관중에 안할일을 정해야 새로운 일을 위한 시간이 생기겠지요.

그냥 안하면 되니 지키기도 쉽겠죠. 과연 쉬울까요? 저는 "출퇴근중 스마트폰 안보기" 로 결정했습니다. 출퇴근 하는 시간은 집중적으로 한두가지 생각하기 좋은 시간이거든요. 몇가지 더 생각해봐야지요.

해야 할일을 잊지 않고 시간을 만드는 것. 이 두가지면 됩니다. GTD,ZTD,7 HABIT...  상황이나 개인별로 방법의 차이만 있을 뿐이죠. 용기를 가지고 포기할 건 포기해야 새로운 일도 가능하고 지금 일도 더 가치있어집니다. 제가 시간관리에 용기가 필요하다고 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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