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불구하고"에서 "그럼"은 웹이 가지고 있는 한계이자 블로거의 걱정거리이다. 그럼은 세가지가 있다. 부족함, 의견차이 그리고 퍼감이다.
부족함. 하지만 부족함은 지금의 부족함이다. 2012년에 부족하다는 것은 그 부족함 자체로도 의미가 있다.
의견차이. 나의 글과 생각과 의견이 다름이 있겠지만 다름을 아는게 모든 소통의 시작이다.
퍼감. 내 글을 퍼갈수도 있겠지만 실행은 다른문제다. 또한, 나는 비우고 요약하고 다시 채움을 반복할 것이다. 성장은 이 반복의 지속에 있지 글안에 있는게 아니다.
이 블로그는 나의 지인들도 딱 이정도 했으면 하는 또하나의 사례이며 eWord는 내가 관심있는 단어들의 모음이다. World에서 변형된 i가 빠진 세계이기도 하다.
쓰고.
고쳐쓰고.
지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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